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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
작성자 유수경 등록일 2023.06.05

우리의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는 달

현충일과 6.25전쟁일 등이 있는 6월은 1963년에 처음으로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되어 범정부 행사로 시행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이들의 공훈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영예와 자긍심 고취,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풍토 조성 및 국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자 각종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훈이란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에 보답한다는 의미이다.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더 많이 사랑하고 더 좋은 나라로 가꿔나가야 한다.

고대에는 국가 전쟁 시, 공을 세운 이들을 포상하여 국가와 통치자에 대한 충성심을 유도하기 위해 보훈제도를 활용하였다. 보훈의 대상 역시 일반 병사들보다는 전장에서 공을 세운 장수들 위주로 실시되었다.

이후 근대에 이르러 국민을 나라의 주인으로 섬기는 민주주의 이념이 확산되고 세계인들의 의식, 문화수준이 선진화됨에 따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국가보훈을 나라가 반드시 수행해야할 의무라는 인식을 갖고 체계적인 제도를 구축하기 시작하였다.


영원히 살아 숨 쉬는, 보훈 정신

보훈이란 과거의 역사 속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을 현재에 영광스럽게 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공동체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보훈의 정신은 우리의 역사 속에서 영원히 살아 숨 쉬는 정신으로서 우리나라와 우리 민족이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작은 것부터 실천, 보훈 문화

보훈이라고 하면 언뜻 거창하게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주변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보훈 문화는 시작된다. 중요한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존경심을 갖는 것이다. 그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풍요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가능했을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쟁에 참전하고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부당한 권력에 맞선 분들에게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그것이 바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다.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면서 그 가사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 보고 무궁화를 가꾸기나 태극기 달기 등을 실천하는 것도 보훈 문화로 가는 지름길이다. 또한 주변의 국립묘지나 현충 시설을 찾아 그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은 예이다.

      <자료출처: 나라사랑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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